출연 놓고 고심 중

미국의 국민여동생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포르노 출연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포르노물에 출연하는 댓가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성인용 웹사이트 섹스닷컴의 미디어 디렉터 마틴 엘리슨은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포르노 여배우 제시 앤드루와 함께 영상을 찍어줄 것을 제안했다. 마틴 엘리스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DJ 보고르의 싱글 '디시전스(Decisions)'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새 포르노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마일리 사일러스와 말 가면을 쓴 그의 연인 리암 헴스워스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