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미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온수매트는 사용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장판이나 방수재질의 온수매트는 청결유지를 위해 걸레질로 청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걸레질은 오히려 세균 배양률을 늘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포도상구균, 아시네토박터균, 미크로코쿠스 등의 세균은 영유아, 노인이나 임산부 등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 감염돼 피부질환이나 아토피 또는 뇌수막염, 폐렴 등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제품에 따라 세탁이 어려운 온수매트의 경우는 커버를 씌우고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친환경 로하스 인증업체 ‘김은진 온수매트’는 화학성분을 넣지 않은 면 100% 원단으로 본드나 접착제 사용 없이 수제공법으로 만들어져 매트의 부분세탁이 가능하고 매트커버는 일반가정의 세탁기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김은진 온수매트’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호스를 소독해주는 매트청소 서비스 실행으로 고객의 깨끗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응철기자 sec@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