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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드파르디외 벨기에 '세금망명' 外

프랑스 드파르디외 벨기에 '세금망명'
사회당 정부 부자 증세에 반기 저택 마련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사회당 정부의 '부자 증세'에 반기를 들고 벨기에에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사주간지 르 푸앵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에스탱퓌 시(市)의 다니엘 세네사엘 시장은 9일 프랑스 RTL 라디오방송에 드파르디외가 프랑스의 과도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벨기에에 저택 구입 절차를 문의했으며 에스탱퓌시 네솅 마을에 저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대선 승리로 17년 만에 집권한 프랑스 사회당 정부는 내년부터 연간 100만유로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75% 과표구간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부자 증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회당 정부 집권 이후 프랑스에서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이 벨기에 국적을 신청하고 영화배우 크리스티앙 클라비에르가 영국행을 택하는 등 부자들의 '세금 망명'이 잇따르고 있다.

美 2016대선 후보 여론조사
민주 클린턴-공화 루비오 1위


2016년 미국 대통령 후보를 점치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가운데 공화당에선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이 아슬아슬하게 1등을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퍼블릭폴리시폴링(PPP)에 따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클린턴 장관이 응답자의 61% 지지를 얻었다. 이어 조 바이든 부통령이 12%를 차지했으며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각각 5%, 4%를 획득했다.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는 루비오 의원이 18%의 지지를 얻은 가운데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14%로 뒤를 이었다. 또 올해 대통령 선거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 메이트였던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원과 조지 H.W. 부시(아버지)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조지 W. 부시(아들)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각각 12%를 얻었다. 2008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바 있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11%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번 조사는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경선) 유권자 454명(오차범위 ±4.6%포인트)과 공화당 프라이머리 유권자 475명(오차범위 ±4.5%포인트)을 상대로 한 실시한 것이다.

일본 올해의 한자 '金'

일본의 올 한해를 상징하는 한자로 '金'(쇠 금)자가 선정됐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2일 교토(京都)시의 절 기요미즈(淸水)사에서 올해의 한자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매년 엽서와 팩스, 인터넷 등으로 한 글자 짜리 올해의 한자를 모집한 뒤 기요미즈사 주지가 12월12일에 응모 수가 가장 많은 글자를 대형 붓으로 써내리는 방식으로 발표한다.

올해는 응모자 25만8천912명 중 9천156명이 '金'자를 골랐다. 올해 일본에서 소비세(부가가치세) 증세 논란 등 돈 문제가 크게 부각된데다 932년 만의 금환일식(金環日食) 관측 붐이 일어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일본인들이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수의 노벨상 수상이나 일본 선수들의 런던올림픽 금메달 활약을 일종의 '금자탑'(金字塔)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2위는 '輪'(바퀴 륜), 3위는 '島'(섬 도)자였다. 島자는 독도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둘러싸고 한국, 중국과 갈등이 격화됐다는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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