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배우 겸 가수 제시카 심슨이 둘째를 임신했다.

제시카 심슨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트위터에 지난 5월에 태어나 부쩍 성장한 첫 딸 맥스웰 드류 존슨의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활짝 웃는 맥스웰 앞에 적힌 'BIG SIS'란 단어다. 제시카 심슨은 맥스웰이 곧 언니 혹은 누나가 될 것임을 밝히며, 둘째 임신 사실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앞서 지난달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제시카 심슨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시카 심슨의 두 아이의 아빠는 전 미프로풋볼리그(NFL) 스타 에릭 존슨이다. 두 사람은 2010년 11월, 교제 6개월 만에 약혼했지만 제시카 심슨의 임신으로 결혼을 미뤘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