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일 토요경주

▲정완교의 꼭 승부할 마필

3경주 ⑫프로첼라- 직전 경주에선 강자들 틈에 자리를 못 잡아 경주 막판 포기했다. 하지막 기본기가 좋고 단거리 경쟁력이 충분한 말이다. 기수가 공들여 전력을 다졌고 상태도 잘 만들어 강자 없는 편성과 줄어든 거리 맞아 아낄 이유 없이 꼭 승부할 말이다.

6경주 ⑨섀도우폭스- 직전 경주 늘어난 거리에도 가능성 보이며 거리적응 마쳤다. 이번엔 출전마 중 순발력이 가장 좋아 선행에 나설 수 있는 찬스를 맞았다. 스피드를 보강하며 상태도 잘 만들어 아낄 이유 없이 꼭 선행 승부할 마필.

▲유준상의 훈련으로 본 복병마

2경주 ⑫감동비행- 지난주부터 동반훈련으로 끈기를 보강했다. 힘이 차면서 주행이 부드러워졌고 투지도 매우 강해졌다. 외곽 불리함은 있지만 자력 입상도 기대해 본다.

8경주 ③황금배지- 직전 대비 훈련강도를 올리면서 전력 다졌다. 최근엔 스피드 살아난 모습이라 나은 전개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주 편성도 그리 강하지 않아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심호근의 고배당 축마

7경주 ⑫스피드킹- 보유한 잠재력만으로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경주는 최근 대비 가장 약한 상대를 맞이해 기대치가 높다. 현재 1군에서 뛰고 있는 '킹파이팅'과는 전형제마(부마, 모마가 같은 말)로 발전 기대치 또한 높아 관심마로 손색없다.

9경주 ②트랜스포트- 1400m가 적정거리다. 이번 경주는 경쟁마 대비 전개의 이점이 유리하다. 보유한 능력상 현군에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복병마로 유력하다.

▲서석훈의 복승식 축마

1경주 ①아우토반- 최근 4경주 연속 4위를 거둔 아주 묘한 말이다. 능력은 분명 있다. 직전 김정준 기수와 호흡을 맞춘 만큼 이번엔 신중하게 경주를 풀어가면서 우승 챙길 것으로 보인다.

4경주 ③아르고썬- 그 동안 5전을 치르면서 아직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기량은 충분해 대기만성형의 말로 꼽힌다. 직전 내측사행으로 주행 재검사를 치러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엔 우승 노려볼 마필로 유력하다.

● 2월 3일 일요경주 예상

▲정완교의 꼭 승부할 마필

3경주 ⑪문학의태양- 그 동안 무리한 외곽 질주를 하면서도 종반까지 가능성 있는 걸음을 보여주었던 말이다. 이번에 한결 나은 기수로 교체됐고 훈련 강도를 올렸다. 편성도 해볼 만해 지니고 있는 마필 능력의 진면목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5경주 ③야호라이언- 늘어난 거리가 부담스럽지만 종반 추입력이 좋아 그다지 불리해 보이지 않는다. ⑬빛의왕자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능력마가 없어 직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 같다.

▲유준상의 훈련으로 본 복병마

4경주 ⑤맹호출림- 동반훈련으로 끈기를 보강했고 끝 걸음도 직전보다 좋아졌다. 능력마 없는 편성에 기본 뚝심을 보유한 만큼 늘어난 거리 경쟁력 보일 마필이다.

6경주 ④서미트윈- 주행이 부드러운 마필은 아니지만 강 구보를 길게 몰아주며 지구력 보강했다. 탄력이나 상태도 좋아져 뚝심 발휘가 가능하다.

▲심호근의 고배당 축마

1경주 ⑭미라클셰프- 이미 5군에서는 입상 경험이 있다. 종반 혼전시 특히 강점이 있다. 이번 경주는 최근 대비 가장 약한 상대를 맞이했고, 종반 추입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입상 노려볼 수 있다.

8경주 ⑨아라가야- 4군에서 이미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 중, 장거리형 마필로 기대치가 높다. 흐름이 늦은 이번 경주는 종반 추입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입상을 노려볼 마필로 유력하다.

▲서석훈의 복승식 축마

1경주 ⑤스콜- 능력이 뛰어난 반면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그래도 박태종 기수와는 좋은 호흡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우승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4경주 ⑧초이스캠프- 잠재력이 풍부하다. 앞으로 경주 적응력을 쌓을수록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그 동안 번번이 전략부재로 분패를 당했던만큼 이번에는 신중모드로 전환하면서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경마문화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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