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포하우스 조샘의 'POP CODE' 초대전

조샘 작가의 5년반의 뉴욕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선보인다. QR-코드를 이용해 작품들이 또 다시 그려지게 되고 재해석되면서 관람객은 작가의 의도된 사고를 접하게 되고 그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촬영된 재미있고 재치있는 사진 얼굴이미지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인간의 의식을 작가의 의도된 세계로 끌어들여 그들의 인식이나 의식들이 문화에 의해 변화 또는 변질 될 수 있다는 현 시대의 문화적 비중을 또 다른 소통의 언어가 되어 직ㆍ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대표적인 'go out into the world' 시리즈 각 작품들은 QR코드라는 속성을 통해 관람자의 의식을 작가의 의도적 인식을 같게 하는 형식에 기반을 두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작가의 의도에 스며들게 되는 데 바로 문화의 비중을 보여주는 예다. 4월3일부터 9일까지 전시. 02)73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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