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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中山美口(나카야마 미호)가 파리에서 첫 아이 출산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러브레터’의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33)가 최근 아기 엄마가 됐다. 남편 쯔지(44)와 함께 파리에서 머물고 있는 나카야마는 1월중순 파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소속사가 최근 발표했다. 모자는 모두 건강하며, 퇴원한 나카야마는 연내에 다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나카야마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자 탤런트이자 가수다. 90년대 후반 이와이 순지의 ‘러브레터’와 ‘도쿄맑음’를 통해 각각 호우치 영화제 주연여우상, 일본아카데미 우수주연여우상을 거머쥠으로써 톰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원래 일본 특유의 스타시스템을 이끄는 선두주자다. 중학교 1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스카웃되어 3년 동안이나 개인 레슨을 받고 1985년 1월, TBS드라마인 ‘매번 떠들석하게 합니다’ 의 여중생 역으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아이돌 스타’로 군림해 왔다.

또 데뷔한 85년 8월에는 가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3년 후에는 일본레코드대상 금상을 수상해 가수겸 탤런트로 확고한 이미지를 굳혔다.

나카야마는 임신설에 시달리다 지난해 9월 전격적으로 임신 사실을 공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아이의 아버지가 뮤지션인 쯔지로 밝혀지면서 또한번 충격을 던졌고, 두 사람은 파리로 건너갔다. 쯔지는 지난해 12월 초 부인과 이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 남자 아이가 있어 이번이 두번째 아이가 된다.

나카야마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좋아하는 술도 끊는 바람에 임신 때문에 몸은 오히려 건강하진 것 같다’고 엄마가 되는 기쁨을 팬에게 전하기도 했다. 또 ‘아직 보지 못한 새로운 생명으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행복과, 사랑, 자상함이 모두 커지는 것 같다’며 흥분 섞인 코멘트를 남겼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소속사측이 “본인은 하루 빨리 일을 하고 싶어하므로, 연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나카야마의 귀국일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김대연 해외프리랜서


입력시간 : 2004-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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