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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한상욱 원장
생활 속 통증관리 요령 "통증은 치료 못지 않게 예방이 중요"





레만 클리닉을 이끌고 있는 한상욱 원장은 고려대 의대 출신의 마취과 통증 전문의이면서 국내에서는 드문 플라센타 전문가이다. 쌍두마차인 이태호 원장은 역시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질병관리와 활성산소 연구를 통한 인체 면역력 증가를 연구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다. 이 원장은 “통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치료 못지않게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첫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잘못된 자세가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몸에 밴 잘못된 자세를 고치기는 상당히 힘들다. 평소 허리를 곧게 한 채 앉는 자세만큼 통증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둘째,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킨다. 무리한 운동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러나 전신의 근육들을 강화시킴으로써 어지간한 부하에 근육이 고생하는 것을 막아 준다면 우리 몸은 통증으로부터 그만큼 자유로워질 것이다. 물론 지속적인 운동은 심폐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반복작업 중에는 반드시 일정시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격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는 통증이 일종의 직업병처럼 따라 다닌다. 사무실에 꼼짝 않고 앉아 있는 사무직은 물론이고, 생산현장에서 반복작업을 하는 근로자들도 일정시간 업무를 한 뒤에는 반드시 휴식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긴장돼 있는 몸의 구석구석을 다시 이완시켜주는 시간이 있어야만 통증에 구속 받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김성호 기자 shkim@hk.co.kr


입력시간 : 2004-02-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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