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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세계 전통무술 엿보기 <점프> 外


▣ 세계 전통무술 엿보기 <점프>

‘난타’, ‘델라구아다’ 등 비언어 연극의 줄기찬 행진에 또 하나의 획이 그어진다. 공연기획사 예감의 ‘점프’. 태권도에서 출발, 쿵후 카포에라 등 세계의 전통 무술의 동작을 기본 구도로 했다. 여기에다 찰리 채플린이나 성룡류의 광대 몸짓(슬랩스틱) 언어를 섞었다. 고공 회전, 아크로바틱 등 격렬한 몸짓을 버텨내기 위해 카펫과 스틸로폼 등으로 바닥을 만들었다.최철기 총감독, 진영섭 김지은 등 출연. 6월 11~9월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 홀 (02)762-9190


▣ 폴란드에서 온 <탱고>

1964년 폴란드에서 나온 ‘탱고’가 공연된다. 한 청년을 주인공으로 해,지루한 일상, 만연한 부조리, 성적 방종 등 견디기 힘든 현실을 무대화했다. 유럽을 두루 돌아다닌 폴란드 작가 슬라보미르 므로체크가 복잦한 현대에 내던져진 개인의 실존에 대해 패러디 왜곡 부조리 등의 방식으로 내보이는 작품. 반무섭 연출, 맹봉학 지춘성 이계영 등 출연. 6월 10~7월 4일 낙산씨어터 (02)762-0810


▣ 러시아 남성 성악가들의 장중한 화음의 세계

러시아의 장중한 화음을 싣고, 러시아의 모스크바 국립남성 합창단이 온다. 러시아 최고로 평가 받는 21인의 남성 성악가들이 들려 주는 남저음 목청의 진수가 펼쳐진다. ‘모래시계’의 배경 음악으로 쓰인 ‘백학’, 러시아 민요는 음울하다는 통념을 뒤덮을 ‘칼린카’ 등 러시아 민요를 비롯, 이탈리아 등 세계의 민요도 부른다. ‘아리랑’, ‘ 친구여’ 등 우리 노래를 듣는 재미도 있다. 6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2187-6222


▣ 가장 미국적인 재즈 밴드의 향연

세계적인 카운트 베이스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재즈 피아노의 거장 카운트 베이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 서울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장 미국적인 재즈 밴드’의 진면목을 유감 없이 펼쳐 보일 작정이다. 1949~50년대를 주름 잡았던 재즈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6월 24일 LG 아트 센터 (02)2005-0114

입력시간 : 2004-06-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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