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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마츠 타카코-사하시 요시유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연을 맡은 배우 겸 가수 마츠 타카코(27)가 15세 연상의 작곡가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마츠 타카코는 최근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공개 연습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께 터진 연애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작곡가 겸 키타리스트인 사하시 요시유키(42)와 교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녀는 새 애인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 “하이”하며 교제 사실을 밝혔다.

본명이 후지마 다카코(藤間隆子)인 마츠는 도쿄 출신으로 1993년 가부키 공연으로 데뷔한 뒤, 1997년 가수로 변신했으며 지난해 기노쿠니야연극상(紀伊國屋演劇賞)을 수상하는 등 일본 연예계의 신데렐라로 통하는 정상급 연예인이다.

그녀의 새 애인 사하시는 쿠와타 카스케 등 거물 아티스트의 레코딩이나 투어에 참가하는 멀티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2001년에 마츠의 전국 최초 투어로 밴드를 통괄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는 마츠의 앨범 편곡을 맡는 등 마츠와 작업을 함께 해왔다. 그는 또 인기 밴드 ‘비치 보이즈’의 명곡을 일본인 아티스트가 커버하는 앨범 ‘비치 보이즈 트리뷰트’를 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마츠-사하시 커플의 연애설은 지난 3월 여성지 ‘여성 세븐’이 최초로 보도했다. 이 잡지는 화이트데이였던 3월 14일 오후 마츠가 차 조수석에 사하시를 태우고 자신의 맨션을 출발한 후 사하시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보도했으나 마츠는 이를 부인했다. 그녀의 소속사 역시 “그냥 지켜 봐 달라”고 교제 사실에 대해 시인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마츠는 2000년 연극 공연을 계기로 배우 야마모토 코지(山本耕史ㆍ27)와 교제했지만 2년 후에 결별한 바 있다.

마츠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일본에서 12년만에 다시 막을 오른다. 극중 헬리콥터까지 등장한 이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높이 5.4m 무게 270kg의 호치민 동상을 비롯, 컨테이터 20대 분량의 각종 소품을 영국에서 들여 오는 등 제작비만 30억엔을 투입할 계획이다.

8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쿄 마루노우치 제국국장.



최하나 해외칼럼니스트 songchoi20@hanmail.net


입력시간 : 2004-08-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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