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34)이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세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인광(39)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인광씨는 장동건의 소속사 스타엠의 자회사인 엠엔픽쳐스의 대표로 최근 비의 영상화보집 제작을 맡아 성공을 거둔 사업가다.

이아현-이인광 커플은 2년 전 서울 청담동의 골프 연습장에서 처음 만나 애정을 키워왔고 최근 이인광 대표의 프로포즈로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아현은 지난해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 언니를 연기한 뒤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MBC TV 아침 방송이 달라진다

MBC TV는 1일부터 아침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2시간15분짜리 아침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오전 시간대 편성을 대폭 손질한다.

오전 9시에 방송되던 아침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는 오전 7시50분으로 시간을 옮겼고 오전 8시30분~11시에는 신설 프로그램 ‘모닝쇼’를 방송한다.

기존 ‘아주 특별한 아침’과 ‘정보토크 팔방미인’은 폐지된다.

최윤영 아나운서와 이재용 아나운서가 각각 1부와 2부를 진행하는 ‘모닝쇼’는 생활 시사를 비롯해 웰빙, 건강, 여행, 연예가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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