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세 냉동인간 부활

150여 년 전에 동사한 인간이 다시 부활하여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면?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떠돌고 있는 '153세 냉동인간 부활' 이라는 뉴스는 1998년 독일에서 실제로 냉동인간을 소생시킨 사건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1845년 영국선원 토링톤이 북극 탐험 도중 동사하여 얼음 더미 속에 묻혔고 1983년 우연히 과학자들에게 발견됐다. 완벽한 냉동시신의 존재를 알게 된 독일의 과학자 리히터가 1998년 비밀리에 그의 시신을 얼음 더미에서 꺼내 소생술을 시도하였다.

리히터는 밝힐 수 없는 의약과 기술 비법으로 토링톤을 소생시킨 결과, 그가 부축을 받고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발표하면서 토링톤이 서 있는 모습의 사진까지 제시했지만 냉동인간 부활 사건이 진실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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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피습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5·31지방선거 유세 도중 피습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오후 7시20분께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표는 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지충호(50) 씨가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오른뺨 귀 아래에서 턱까지 길이 11cm, 깊이 1~3cm의 자상을 입었다.

지 씨는 범행과 동시에 박 대표를 둘러싸고 있던 한나라 당원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이날 오후 7시45분께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60여 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은 박 대표는 현재 실밥을 푸는 등 회복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8범인 지 씨는 지난해 8월 출소 후 법무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보호관찰 대상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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