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은주의 2주기를 맞아 유작 앨범이 발매된다.
고 이은주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엠넷미디어와 함께 이은주의 목소리가 담긴 유작 앨범을 이은주 사망 2주기인 2월 22일에 맞춰 발매한다. 수익금 전액을 '故 이은주 추모사업회(가칭)'에 기부하며 수익금은 단편영화 제작이나 신인감독 및 작가 발굴에 쓸 예정이다.
이 유작 앨범에는 이은주의 출연작 OST 중의 일부 곡과 <주홍글씨>에서 직접 불렀던
나무엑터스 측은 "고인이 된 이은주의 음성을 복원, 재구성해 노래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 최초 시도다. 추모 행사가 아닌 이은주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취지다"라고 말했다.
이동현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