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최지우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얼굴'이 됐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이재희 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고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공항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ㆍ연출 임태우)의 두 주인공이 인천공항은 물론 국가 브랜드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세계 최고의 공항인 인천공항의 명예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 <에어시티>가 인천공항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3월 초부터 <에어시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동현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