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와 공유가 7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ㆍ연출 이윤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윤은혜와 공유는 커피 전문점인 커피프린스를 배경으로 신세대들의 독특한 사랑을 그리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공유는 개인주의적인 성격의 커피프린스의 사장 최한결 역을, 윤은혜는 생계를 위해 남장을 하고 커피프린스의 종업원으로 취직하는 고은찬 역을 맡는다. 공유와 윤은혜는 사장과 종업원으로 만나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

최근 MBC <하얀거탑>에서 내과의사 최도영으로 등장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선균이 공유와 윤은혜의 사랑을 맺어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5월 방송 예정인 <에어시티> 후속으로 방송될 <커피프린스 1호점>은 5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이동현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