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신구가 MBC 새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극본 박혜련ㆍ연출 전진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구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야동순재' 이순재의 뒤를 이어 중견 시트콤 스타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23일 첫 방송되는 <김치 치즈 스마일>은 일상의 치열함과 고단함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시트콤이다. 상반된 두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이야기가 중심 스토리를 이루게 된다. 신구 외에 김을동 선우은숙 이혜영 이병진 정수영 유연지 박유선 엄기준 이현진 등이 출연한다.

<김치 치즈 스마일>은 7월초부터 대본 연습과 함께 촬영에 들어갔다. 이색적으로 실제 출연자들의 단합대회 미팅을 작품의 한 장면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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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정 기자 hjba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