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한 대 가격이 단돈 100원? 100원짜리 컴퓨터가 등장해 화제다.

이 컴퓨터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업체들의 판촉상품. 실제 1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컴퓨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LG파워콤과 하나로텔레콤 등의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또한 모니터, 키보드 등 필수 주변기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고. 그러니 네티즌들로부터 속이 뻔히 보이는 상술을 이용해 가입자만 늘리려 한다는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닐까.

■ 이안 공식사과

때로는 말 한 마디가 주먹보다 가슴 아픈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걸 몰랐던 것일까.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대방 출연자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이안이 공식 사과에 나섰다.

이안은 지난 12일 EBS 토론카페에 패널로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가 자녀가 없다고 얘기하자 비꼬는 말투로 ‘그래서 그러시는구나...’라고 말해 성난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이안은 공식사과문을 통해 “경솔한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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