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하지원 등 한류 스타 20여명이 8월 일본 도쿄의 대형구장 도쿄돔을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8월 1일부터 도쿄돔 내 프리즘홀에서 20일간 열리는 ‘포에버 아시안 컬처 엑스포 인 재팬’(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에 참여한다.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이 이번 행사에서 노개런티로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동건 조현재 김재원 엄태웅 김민준 조한선 윤손하 신현준 전진 동방신기 테이 빅마마 강타 등 톱스타들이 동참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류엑스포 조직위원회측은 “지난 해 11월부터 4개월간 제주도에서 열린 ‘한류 엑스포 in AISA’ 1차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일본 투어 일정을 잡았다”며 “이번 2차 행사는 아시아 스타들도 가세하는 문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엑스포 조직위측은 2008년 상반기에는 중국 하와이 등 폭넓은 해외 투어로 한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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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일간스포츠 연예부 기자 kulkuri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