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와 예지원이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극본 박연선, 연출 함영훈)의 주연을 맡았다.

<아이 엠 샘>의 후속으로 10월1일부터 방송될 <얼렁뚱땅 흥신소>는 '황금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흥신소 직원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

이민기는 사건의 의뢰인에게 첫눈에 반하는 태권도장 사범 무열 역으로 캐스팅됐다. 예지원은 신통력은 없지만 연기력으로 점집을 운영하다가 사건에 참여하는 타로마스터 희경 역을 맡았다.

그 외 류승수가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뒹굴며 사는 만화가게 주인 용수 역으로, 이은성이 사건의 의뢰인이자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은재 역으로 출연해 사건을 함께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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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JES 일간스포츠 연예부 기자 kulkuri7@je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