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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대영 개인전, 8월22~31일, 백송화랑

‘존재의 가벼움을 넘어’개인전, 100호 이상 대작포함 15점 선보여
  • 백두산 일송정 해란강은, 227.3×162.1㎝, 캔버스 위 아크릴, 2017
[데일리한국 권동철 미술전문기자] 한민족 역사와 고향춘천의 대자연에서 느낀 우리 내면에 흐르는 한국인의 감성을 일깨워 화폭에 펼치는 김대영 화백이 8월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백송화랑에서 ‘존재의 가벼움을 넘어’ 개인전을 갖는다.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대영 작가가 1년 6개월에 걸쳐 작업한 100호이상 대작들을 포함해 총15점을 선보인다.

  • 서곡송-인연, 90.9×65.1㎝, 2017
화백은 지난해 고구려와 발해 유적지, 일제에 항거한 독립군의 청산리전투계곡 등지를 답사하고 돌아와 한민족이라는 면면히 이어온 핏줄의 연대감을 ‘회화적 역사’연작으로 풀어냄으로써 한국인의 정신사를 회화의 호흡과 융합한 지평을 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삼국의 의미, 193.9×130.3㎝, 2017
최형순 미술평론가는 “김대영화백의 그림은 온갖 색과 점으로 가득하며 그게 어우러져 그림을 이룬다"고 전제하고 "그가 보는 우리 모두는 서로 얽혀 넝쿨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어서 칡넝쿨처럼 모두가 서로의 관계를 뗄 수 없는 숙명을, 작가는 마른 넝쿨에서 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최 평론가는 이어 "김화백의 시선이 머물고 있는 것은 화려하고 고고해서 멋진 장면만은 아니다"면서 "낮고 마른자리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생명의 흔적들이 중요했음은 진정한 리얼리즘이 주목해야할 지점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순환의 표상-새벽, 90.9×65.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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