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규모로 총 1,617세대 분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 91% 차지

2014년 분양한 1차(915세대)와 함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조성

당진시 최고층(27층)아파트로 조성, 주거선호도 높은 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 아파트

당진시 최초 셉테드(CPTED : 범죄예방설계) 인증 예정으로 안심 브랜드 아파트 구현

현대건설은 수요자들의 호응 속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의 규모로 당진시 최고층 아파트로 설계됐다.

총 1,617세대의 대단지 중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014년 1차 분양과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 IC와 서해안 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 1.2 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당진시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셉테드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을 말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4,000여㎡로 구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즈 특화도 선보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문제에 신경을 썼다.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보다 강화해 적용했고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계로 세대 간 소음도 잡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당진시에서 가장 높고 최대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랜드마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현재 공사 중인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현대제철로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주근접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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