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분위기와 맞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으로 소비자 관심 집중

영상 매체 협찬 통해 한화L&C 제품 특유의 고기능ㆍ친환경성 강조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대표 한명호)가 드라마와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알리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하고 개성 강한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트렌디한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한화L&C의 제품을 더 자세히 알리겠다는 의도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가 그 대표적 사례다. ‘별난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걸그룹 멤버(씨스타 다솜)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고두심)가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코믹 명랑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한화L&C는 극 중 중요배경이 되는 세트장에 제품협찬을 진행했다. DIY 마니아들의 셀프인테리어 필수품으로 불리는 ‘보닥타일’로 세트장 내 욕실과 주방을 개성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특히 배우 김보연(장미희 역)의 자택 내 욕실은 화이트 톤과 무채색계열의 블록형 타일을 시공해 모던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욕실로 완성됐다. 또한 메인 세트장의 종갓집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각타일로 주방 싱크대 상단을 처리해 전통을 중시하는 종갓집의 가풍을 잘 살려냈다.

세트장에 사용된 보닥타일은 시공이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DIY 마니아들 사이에서 셀프 인테리어 필수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창적이고 심플한 패턴방식을 적용해 비어 보이는 공간을 다채롭게 채울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기존 디자인 24종 점보블록 등 신규 디자인 24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또한 한화L&C는 올해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잡아야산다’에도 제품협찬을 진행했다. 영화 속에서 한화L&C는 주요 촬영 장소인 PC방과 세트장, 펜트하우스 세트장, 버스정류장의 광고판에도 등장한다.

특히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로 만든 상업용 바닥재인 올뉴리젠트바이오가 시공된 파스텔톤의 PC방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펜트하우스 세트장에는 클래식한 골드타일을 시공해 화려함을 부각했다.

촬영장소에 시공된 올뉴리젠트바이오는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 식물성 가소제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시공안착성이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다. 특히 21종의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 구현이 가능해 다양한 장소에 시공할 수 있다.

한화L&C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가진 한화L&C의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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