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손해보험 통합보장 하는 유용한 상품으로 각광

질병사망 위험 높음에도 질병사망 보험은 상해사망보다 낮게 가입

‘모두모아 건강하게’, 합리적 보험료로 유연한 재무설계 가능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 환급금도 받을 수 있어

삼성화재의 통합보험 상품 ‘모두모아 건강하게’가 사망과 상해, 진단비, 수술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까지 보장하며 유용한 보험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합리적 보험료로 고객 상황에 따른 유연한 재무설계까지 가능하게 하면서 삼성화재 보험상품 중에서 떠오르는 인기상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소 테니스를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해온 A씨(42세). 담배도 안 피고 술도 거의 먹지 않기에 건강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제가 병으로 죽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보험 혜택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보험료는 꽤 비싼 것 같더라”라고 말한다.

A씨의 경우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건강하다”라며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전체 사망자 26만 7692명 중 질병사망은 23만 8343명으로 상해 및 기타사망은 2만 93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10명 중 9명이 질병으로 사망한 것이다.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 심장질환 그리고 3위 뇌혈관질환이었다. 전체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3대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다.

특히 한 대형 보험사에서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한 사망보험금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지급사례 중 질병사망이 77.8%, 상해사망이 13.2%, 기타사망이 9%였다. 평균 사망보험금은 상해사망이 6796만원인데 반해 질병사망은 2220만원에 불과했다.

질병사망의 위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사망 보험은 상해사망보다 낮게 가입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문제는 보험료다. 상해사망보다 질병사망의 보험료가 비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삼성화재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삼성화재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때문에 40세 남성 기준으로 질병사망 보험금 1억원을 준비하는데 약 1만 7000원이면 충분하다. 합리적인 보험료는 자녀가 독립하기 전인 경제활동기에 집중해서 사망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사망과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화재,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라며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해 고객 상황에 따른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민철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