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아 스킨케어 전문브랜드로 대륙 향해 비상” 제로투세븐, 7월 19일부터 3일간 세계 최대 규모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

한국 면세점 및 중국 소비자 관심 속에 전년 대비 3배 규모의 전시관 오픈

4000여명 관계자 및 바이어 방문, 중국 온·오프라인 진출박차

제로투세븐의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궁중비책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 17회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BME China 2017’은 40개국 이상의 약 2600여개 업체, 4000여개의 브랜드와 80개국의 8만 5000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문해 트렌드를 공유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로 2회째 CBME에 참가한 궁중비책은 ‘아시아 아이를 위한 진정 보습 스킨케어’를 테마로, 전년대비 3배 확장된 전시관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궁중비책은 민감한 아이 피부의 건강을 위해 ‘피부 진정’의 중요성과 궁중비책만의 특화 진정 성분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소개했다. 또 스킨케어, 선케어, 구강케어, 생활세제, 물티슈 등 궁중비책의 전 제품 라인을 함께 선보였다.

궁중비책 전시관은 4000여명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방문과 열띤 상담요청으로 붐볐다. 궁중비책을 방문한 중국 바이어들은 동양적이면서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제품 패키지와 여느 중국 로컬 브랜드나 유럽산 브랜드보다 세분화되고 차별성 있는 제품 라인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궁중비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며 500조원 중국 엔젤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작년부터 궁중비책은 중국 대표 온라인 구매채널인 타오바오, 티몰, VIP닷컴, 징동닷컴 등에 진출해 꾸준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체인 유아 전문매장을 비롯해 주요 거점채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시장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한국 면세점에서 최고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손꼽히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온 궁중비책은 중국 바이어에게 중국 유아 시장에서의 비전과 잠재력을 보여주고자 CBME에 연속 참가하게 됐다”라며 “아시아 아이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중국시장의 온·오프라인 진출에 박차를 가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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