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쌀 8122포대 기증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16일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회 동문들과 같이 부산 해운대에 있는 ‘박애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월 사회복지기관이나 무료급식 시설을 찾아가서 쌀 100포대를 기증하고 있는 에듀윌이 이번에 해운대를 찾은 이유는 지역 환원이다.

오는 10월 해운대 장산역 인근에 에듀윌의 두 번째 공인중개사 학원이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부산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달 사랑의 쌀 기증식을 해운대 박애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기증식 행사에는 박애원 김정훈 원장, 에듀윌 부산 서면학원 이영규 원장,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동문회 부울경지회 23회 김성주 회장, 27회 김성채 회장 등 동문들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시설 박애원은 아동 전문 양육시설이며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기관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지금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8122포대의 쌀을 기부했다. 이것은 한 끼 식사로 계산하면 약 40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 외에 장학재단 운영, 나눔펀드 기금 조성,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곽호성 기자

사진 설명 : 에듀윌이 부산 해운대에 있는 박애원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 청운보육원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부울경지회 23회 김성주 회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정훈 박애원 원장을 포함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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