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문하고, 결연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9일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350여가구 어르신들과 경로당 60여곳에 명절선물세트, 견과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할 추석안부편지를 들고 독거노인 80여가구를 방문해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산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10개의 결연복지시설에도 추석을 맞아 위문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결연복지시설은 총 10개로 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드림힐, 벧엘나눔공동체, 동천일리하우스, 암사재활원, 라파엘의 집, 한국SOS어린이마을, 지구촌사랑나눔이다.

산업은행과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곽호성 기자

사진 설명 : 산업은행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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