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2개 전시장 추석 당일만 휴무

최장 10일(9월 30일~10월 9일)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를 맞아 부모님 효도선물로 안마의자를 사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매년 명절연휴를 전후한 시기 안마의자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은 평소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다.

요즘 젊은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안마의자를 많이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안마의자 인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젊은이들 중에는 안마의자를 렌탈하는 이들도 많다. 렌탈로 안마의자를 들여놓으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

안마의자의 경우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려는 소비자가 많다. 이에 따라 안마의자 업체 전시장 직원들도 쉬는 날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영업에 전력하고 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추석 당일(10월 4일)만 빼고 휴무 없이 직영전시장을 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연휴기간 동안 직영전시장 방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고객방문카드를 써서 제출하면 사은품으로 고급 쿠션담요를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획일화되고 일회성의 선물보다 효용성이 높으면서 특별함도 갖춘 품목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안마의자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고객분들께서 이번 추석연휴 동안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도 체험하고, 사은품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효도가 먼저다’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1000만원과 100만원 여행상품권, 최신 안마의자 등 모두 10억 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다.

곽호성 기자

사진 설명 :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의 안마의자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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