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 기간 연장

쌍용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10월 모델 별로 할인 및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700만원을 보상하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여러 구매혜택을 준다고 2일 밝혔다.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G4 렉스턴은 저리할부(4.9%)를 이용하면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30만원) 등 프리미엄 기프트(택 1)를 증정(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 시)한다.

RV(레저용 차량)보유고객이 사용하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사면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km(구동계통)로 연장한다. 티볼리 아머 구매 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준다. 티볼리 에어 구매 시에는 7인치 AVN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미 선택 시 60만원 할인).

코란도 C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최장인 5년/10만km로 늘린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하면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140만원 상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미 선택 시 120만원 할인)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또 선수율 없이 1.0~3.0%(36~60개월)의 1-2-3 Zero 저리할부 운영으로 구매 부담을 줄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하면 4WD 시스템 50%(100만원)를 지원해준다.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들에게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준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자동차세 10년분(28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외에 쌍용차는 구매자별로 여러 맞춤형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 운전자 또는 미취학 아동 부모가 티볼리 브랜드를 사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경형~준중형 승용차 및 RV 보유 고객이나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코란도 C(생애 첫 차 구매는 제외)나 티볼리 브랜드를 사면 20만원을 할인해준다.

RV 보유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20만원을,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일 경우에는 50만원을 깎아 준다(코란도 스포츠는 1톤 트럭 보유 고객도 포함).

출고 후 10년 이상 지난 렉스턴을 갖고 있을 경우 최대 7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이 새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또는 코란도 스포츠를 사면 30만원을,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만원(신규 사업자 혜택은 G4 렉스턴 제외)을 지원해준다.

곽호성 기자

사진 설명 : 티볼리 아머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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