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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시중銀 폐쇄 점포, 약 1600개… 銀수익과 금융소비자간 권익 충돌

이미 폐쇄된 시중은행 점포수 1480개… 올해 말까지 118개 추가 폐쇄예정

銀 비대면 거래 증가… 저금리에 따른 은행수익저하 등의 이유로 점포 축소

지점 폐쇄가 반드시 수익 저하와 일치하지 않아

유의동 의원 “은행수익과 금융소비자 권익간 갈등에 대한 당국의 모니터링과 준비 필요” 주장


  • 2012년 이후 올해 말까지 폐쇄되는 시중은행의 점포수는 약 1600여개로 시중은행은 지속적으로 점포를 축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연말까지 폐쇄되는 시중은행의 점포수가 약 1600여개로 시중은행은 지속적으로 점포를 축소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바른정당 간사, 경기 평택 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이미 폐쇄된 시중은행의 점포수는 1480개이고, 올해 말까지 폐쇄 예정인 118개를 합하면 연말까지 1598개가 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의동 의원실은 최근 은행들은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비대면 거래의 증가 그리고 저금리에 따른 은행수익저하 등의 표면적 이유를 들어 점포를 축소하고 있다고 파악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중 은행별로 축소한 점포수는 하나은행이 264개로 1위, 신한은행이 257개로 2위, 국민은행이 232개로 3위, 우리은행이 212개로 4위, SC은행이 213개로 5위를 차지했다.

유 의원은 “시중은행의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 자료와 지점 폐쇄자료를 비교해보면, 지점의 폐쇄가 반드시 수익저하와 일치하지 않고, 오히려 최근 대대적인 지점폐쇄를 단행한 씨티은행의 경우는 점포 생산성이 시중 은행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은행의 수익극대화를 위한 경영활동에 감독당국이 일일이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으나, 은행의 수익과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충돌하는 지점에 대한 당국의 모니터링과 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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