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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입銀 대기업 대출 연체율, 중소기업 앞질러

지난해 대기업 대출 연체율, 2015년 대비 3배 이상 ↑

올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1.07%로 5년간 꾸준히 감소

대기업 대출 연체율 증가이유, 조선·해운 사업 부실 영향 커

윤호중 의원 “중소기업 여신 비중 높이고 수출입은행도 출구전략 마련해 대기업 연체율 관리해야" 주장
  • 지난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1.97%로 중견기업 1.08%, 중소기업 1.38%를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호중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구리시)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감소하는 반면 대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1.97%로 중견기업 1.08%, 중소기업 1.38%를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기업의 최근 5년간 연체율을 보면 2012년 0.45%, 2013년 0.55%에서 2014년 0.12%로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2015년 0.63%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97%까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중소기업의 최근 5년간 연체율은 2012년 2.79%, 2013년 2.52%, 2014년 1.74%, 2015년 1.63%, 2016년 1.38%, 올해 1.07%로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 연체율은 2015년 0.63%에서 지난해 1.97%로 3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에 대한 원인으로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 등 조선·해운 사업 부실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호중 의원은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에 대출과 보증 등 여신을 집중하는 것보다 소액이라도 긴급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출하는 것이 연체율도 낮고 경제에 더 좋은 선순환을 미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비중을 더 높이고 조선·해운 산업 구조조정에 맞춰 수출입은행도 출구전략을 마련해 대기업의 증가하는 연체율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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