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제 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사진=교촌치킨 제공)

상생협력부문 표창 수상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1996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상이다. 국내 유통업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교촌은 가맹점 영업권을 보호하고 가맹점 매출을 높이기 위해 무분별한 가맹점 확대를 지양했다. 또 지속적인 가맹점 지원 및 상생정책을 만들어 왔으며 상생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상생정책을 제도화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상생협력 부문은 그 동안 가맹점을 위한 교촌의 다양한 상생정책이 빛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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