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2018년 쥬씨가 간다’ 시작해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가 22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주최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 협찬을 시작으로 ‘2018년 쥬씨가 간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쥬씨가 간다는 사회복지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주스를 제공하는 쥬씨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남양주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 10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에 동참해 쥬씨의 대표메뉴인 딸기바나나쥬스(딸바쥬스)를 제공했다.

쥬씨 사회공헌 담당자는 “비록 주스 한잔이지만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쥬씨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쥬씨는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음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활동영역을 더 확대하고 있다.

곽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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