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 재물손해, 풍수재 등 폭넓게 보장
사고 발생시 다양한 보장내역으로 빠르게 복구비용 지원할 수 있어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은 화재로 인한 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과 재물손해는 물론 태풍이나 폭우로 입은 풍수재손해, 재난배상책임 등 주택, 일반, 공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장기재물보험상품 ‘한화빅플러스(Big Plus) 재산종합보험’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화재손해와 화재배상을 기본 담보로 하는 이 상품은 주택의 붕괴, 침강, 사태, 풍수재 손해와 화재배상, 도난손해, 6대 가전손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일반사업장의 경우 화재손해, 화재배상, 점포휴업손해, 유리손해 외에 업종별 음식물배상, 시설소유배상, 가스배상, 재난 등을 보장하며, 공장물건은 구내폭발 및 파열손해, 건물복구비용, 시설수리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한 소화기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이미지 심사를 통해 위험률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업장내 근로자들에 대한 단체취급 특별약관도 신설해 최소 5인이상 사업장이면 근로자들의 상해사망과 상해수술비, 상해입원비(1일이상 180일 한도), 화상진단비ㆍ수술비,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등 총 18종의 특약으로 구성된 단체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여기에 만기유지 보너스제도를 도입해 계약자들이 보험만기를 유지할 경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에 따라 기납입보험료의 2-4%를 환급해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정했다”며 “사업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해 보장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