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스허브)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가 효과적인 회의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제품 'MAXHUB (맥스허브)'를 국내에 판매 개시한다.

맥스허브는 판서, 화면 미러링, 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로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맥스허브가 있는 회의실에는 필기를 위한 종이 또는 화이트보드나 화면공유를 위한 빔프로젝터, 디바이스 간에 연결을 위한 각종 케이블 그리고 화상회의에 쓰이는 웹캠, 마이크 등이 필요없다.

맥스허브는 UHD 해상도의 고화질 LED 패널과 눈부심을 방지하는 강화유리가 탑재돼 회의실의 빛을 차단할 필요가 없으며 장시간 근거리에서 봐도 눈에 피로감이 쌓이지 않는다. 더불어 필기감 또한 한층 정교해지고 부드러워진데다 기본 탑재된 판서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회의록 작성, 문서 저장, 실시간 이메일 송부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맥스허브는 와이파이 기반의 '무선 미러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엔 HDMI나 DVI 케이블 등을 사용하여 디바이스 간에 유선으로 복잡하게 연결을 해야 했으나, 맥스허브에서는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없다. 회의 참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노트북 (Windows & Mac)이나 스마트폰 (Android & iOS)을 맥스허브에 무선으로 연결하면, 간편하게 미러링을 할 수 있으며 양방향으로 장치 간 제어가 가능하다.

맥스허브에는 카메라와 선명한 음성을 잡아낼 수 있는 마이크가 내장돼 별도로 고가의 화상회의 장비를 구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Skype', 'Zoom', 'Webex'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고가의 화상회의 장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파워풀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는 맥스허브를 국내에 독점으로 출시하기로 했으며,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첫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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