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BBQ 치킨’이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대상을 받았다.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 및 전문가의 최종심사를 거쳐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해 발표한다.

BBQ가 수상한 브랜드치킨점 부문은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과 브랜드 호감 종합도 등 5개 부분의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점수를 산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윤경주 BBQ 대표는 “BBQ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과 패밀리(가맹점)가 있어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패밀리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BQ 치킨은 지난 2005년 3년여에 걸친 기술 개발과 실험을 거쳐 명품 올리브유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 오일’을 세계 최초로 튀김 기름으로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치킨을 선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BBQ 치킨은 최근 배달 앱 ‘요기요’와 함께 가맹점 부담이 없는 상생 판촉을 수차례 진행하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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