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텀블러,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