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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소재 기본화’ ‘원격시동’ 2019 싼타페

실내공간은 편의성, 외관은 고급화에 주력…국민차의 변신
  •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현대차의 '2019 싼타페'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 중형급 SUV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올해 거듭난 형체로 다시 태어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현대·기아차의 올해 국내 1∼5월 누적 점유율(수입차 포함)은 72.6%로 2013년(7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싼타페는 그랜저와 소나타 등과 함께 회사의 호실적을 이끈 바 있다. 이 기간 그랜저는 4만6790대, 쏘나타는 3만8469대, 싼타페는 3만5896대의 판매기록을 보였다. 뒤이어 팰리세이드 2만8375대, 카니발 2만7927대 등의 순위를 나타냈다.

‘2019 싼타페’ 모델의 주요 전략은 ‘고급화’다.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2열 모두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및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차로를 변경할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이 클러스터에 표시된다.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작동하는 기능으로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도 함께 설치돼 있다.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에 내기로 공조를 자동 전환한다. 앞유리 워셔액 작동 시에도 마찬가지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현상도 차단 가능하다.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신규 적용했다. 역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스마트키와 같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기능으로는 국산 SUV 최초의 2열 고화질 DMB 시청이 있다. 또 유튜브, 음악 및 영상 감상, 인터넷,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간단한 조작으로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여 후석에서 잠든 승객을 배려할 수 있고, ‘후석 취침모드’ 등 패밀리 SUV에 걸맞은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진 사양별로 상이하게 구성했던 기존 트림 구조를 2019 싼타페에서는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4단계로 통일했다”며 “엔진 타입에 관계 없이 동일 트림명은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하는데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00년 1세대 싼타페로 시작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싼타페 브랜드를 기념하고자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타요와 현대차가 협업해 제작한 인형으로, 안전벨트에 끼울 수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안전벨트를 보다 즐겁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이벤트 기간은 2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출시 20주년을 맞아 운전자뿐 아니라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위해 허그벨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한 중형 패밀리 SUV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중동의 최대 차량 호출 기업 '카림'에 연말까지 5000대의 공유차량을 공급한다. 동남아, 인도 등으로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현대차는 중동 지역까지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공급차종은 투싼, 쏘나타, 싼타페, 그랜저 등이며 현대차는 유지보수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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