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N 브랜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컬렉션 론칭과 글로벌 디지털 채널 오픈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N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을 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N 브랜드 컬렉션은 3대 DNA 중 하나인 ‘일상의 스포츠카’ 영역에 해당하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상품들이다.

N브랜드 컬렉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와 함께 협업한 ▲소프트 쉘 자켓 ▲폴로셔츠 ▲티셔츠 ▲모자 등 총 10종의 의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인 ▲선글라스 2종 등 모두 12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N브랜드 컬렉션은 지난 22~23일 독일에서 열린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현장에서 고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국내에선 이달 27일부터 현대 브랜드 컬렉션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N브랜드가 가진 감성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N 브랜드 컬렉션과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들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유·무형의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