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연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롯데케미칼은 위기를 성공으로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며 “안전, 환경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혁신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국제적 기업 홍보자료 평가대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2014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케미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 2007년 첫 발간을 시작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