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만의 종심보험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종신보험 상품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한다”며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수익률 악화에 따른 대비가 가능하다.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증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은퇴 시점 적립금이 이 상품의 적용이율인 2%를 적용했을 때보다 적을 경우, 2%로 산출한 예정 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20년간 보증 지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등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하는 데에 특히 주력해 왔다.

해당 상품은 신규 탑재된 6종의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새로 출시한 변액보험 ETF 시리즈는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등 자산군별 대표 펀드 4개에 기존의 글로벌MVP 시리즈 2개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생활자금 보장으로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을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 새롭게 추가된 ETF펀드 라인업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실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주현웅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