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드라마 SKY캐슬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쌍용건설의 명품 전원주택 ‘라센트라’ 타운하우스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에 나섰다. 주택규제가 심한 아파트와 달리 다주택 보유에 따른 양도세 및 종부세 중과에서 제외되고, 전매가 자유로운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용인 처인구 이동면 서리 일대에 위치한 이곳은 연면적 2만9893㎡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고급건축 설계기업 바세니안라고니가 이탈리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인 코르토나 지역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단지다. 실내에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미팅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스펙에 비해 가격은 높지 않은 편이다. 매매계약 기준 1실 2구좌 방식으로 진행돼 3.3㎡당 1300만~1800만원대 수준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에 단 40분만에 도달 가능하다”며 “근거리에 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시설 및 대형마트, 행정시설, 교육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주현웅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