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추석 연휴기간 김포에서 부산과 광주, 무안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사전주문 기내식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김포와 부산, 그리고 광주 노선에 각각 왕복 6회와 5회 임시편을 운항한다. 14일에는 무안~김포, 15일에는 김포~무안 노선에 한 차례씩 임시편을 띄운다.

김포~광주, 김포~무안 노선은 이 기간 양방향 모두 여유 좌석이 있으며, 김포~부산은 15일 부산을 출발해 김포로 가는 항공편의 좌석은 예매가 끝났다.

김포와 청주, 무안에서 제주로 향하는 노선은 26편의 임시편을 편성했고, 이들 노선의 좌석은 이미 매진됐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9월 말까지 사전 주문 기내식을 최대 45% 할인해 제공한다. 단, 패밀리세트는 제외된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