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과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대회는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 중인 삼천리는 홍란(33), 김해림(30), 조윤지(28), 배선우(25), 박채윤(25), 이수진3(23), 성지은(19)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 프로골퍼들을 영입해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홍란 프로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만의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해림 프로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동일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배선우 프로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역대 최다 타수차 역전 우승,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등 통산 4승을 거두며 2018 시즌 KLPGA 상금순위 2위를 차지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할 것”이라며 “꿈나무대회 개최와 스포츠단 운영을 지속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 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