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
동서식품은 아침 시리얼인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차가운 우유에 곁들이는 일반적인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과 함께 먹는 핫 시리얼이다. 우유, 두유 등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담백한 맛의 오트밀이 완성된다. 휴대성을 위해 파우치 형태로 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은 깔끔하고 담백한 귀리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90g, 180g), 피칸과 땅콩분말을 첨가해 고소한 맛을 낸 너트앤오트(180g), 동결건조한 사과를 넣어 사과맛이 나는 애플모닝(180g)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편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타입의 시리얼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하루를 위한 다양한 시리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