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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높은 손해율에 車보험료 5%대 인상 추진

대형 보험사 4∼5%, 중소형사 5∼6% 인상안 제출
  • 사진=연합뉴스
[최성수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손해율이 고공행진 하면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당국이 실손보험에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용인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대형사는 4∼5% 인상안을, 중소형사는 5∼6% 인상안을 제출한 상태로, 보험개발원은 검증 결과를 2주 이내에 보험사에 회신한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은 이번 주 내 인상안의 적정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업계는 10%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보험료 5%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올해 보험료를 두 차례 인상했음에도 내년에 재차 올려야 하는 근거로 높은 손해율을 들고 있다.

잠정 집계를 기준으로 11월에 삼성화재(100.8%), 현대해상(100.5%), DB손해보험(100.8%), KB손해보험(99.6%) 등 대형사마저도 손해율이 100%를 넘겼거나 100%에 육박한 상태다.

올해 자동차보험에서 영업적자는 1조5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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