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를 제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정승인 회장은 1987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그룹 기획실을 거쳐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마케팅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유통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2014년부터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은 “국내 편의점을 친구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편의점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