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복지 향상 및 건강한 문화 정착에 힘써

케이토토 제공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소외된 이웃은 물론, 다문화 가정부터 일반 시민까지 스포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통합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케이토토는 농구 코트 기증, 기부금 전달, 교육 활동 등으로 스포츠 복지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케이토토와 국내여자프로농구(WKBL)는 ‘W-위시코트’를 통해 총 5개의 농구 코트를 기증했다. 3년째 진행 중인 ‘토토엔젤 캠페인’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중증 장애인의 주거공간을 개선하거나 초ㆍ중ㆍ고교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는 데 쓰인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캠페인도 있다. 지난해 12월 전개된 ‘다문화 다같이 캠페인, 당신의 스포츠와 함께합니다’에 이어, 올해는 ‘토토 플레이 위드(PLAY WITH)’ 코칭북을 배포해 다문화 가정과 비 다문화 가정이 스포츠를 통해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위한 이벤트 및 캠페인도 지속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빅매치’는 시민들과 스포츠 스타가 만나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프로야구의 레전드 선수인 봉중근 해설위원이 시민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 밖에 스타 강사를 초빙해 생활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는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즐거움과 올바른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