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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KCC ‘사회적 책임’ 다짐

  • KCC의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등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KCC의 선박용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이 11년 연속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최근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기본적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 연간 500만 달러 등 조건을 충족해야 선정된다.

1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선박용 에폭시 방청 도료 ‘Korepox EH2350’은 내염수성과 내마모성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KCC에 따르면 이는 극심한 해양 부식 환경 속에서 선박의 해수 탱크, 파이프 등 철 구조물을 보호해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 9년 연속 선정된 방오도료 ‘Seacare A/F795’는 오염방지 기능을 인정받았다. 장기간 운항하는 선박의 선체에 붙어 서식하는 해중 생물체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선박의 운항 효율을 증가시켜 연료를 절감시킬 수 있다.

KCC는 지난 3개월 간 여러 기관에서 상을 거머쥐며 기분 좋은 새해를 맞고 있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주최한 ‘2019 온동네 성과공유 한마당’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KCC는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저층주거지에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각종 건축자재들과 페인트를 기부해 집수리를 지원해 왔다.

당시 사업 대상지였던 은평구 응암동 응암산골마을과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은 노후 주택 및 마을 시설물 개보수가 완료, 지역 사회와 주민들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도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CC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05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제조 부문 5년 연속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KCC 관계자는 “KCC만의 독특함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광”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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