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사장.
[주간한국 이주영 기자] 교보증권은 신임 사장으로 박봉권 전 교보생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현 김해준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 사장은 경영총괄 담당으로 경영지원 및 자산관리(WM) 부문을 맡는다. 박 사장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서 김해준 대표의 연임도 확정되면 2008년부터 12년간 김해준 단독 대표 체제였던 교보증권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박 사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 업무를 했다. 이어 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을 거쳐 교보생명에서 작년 12월까지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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