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30에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누적 수상횟수는 16회로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수상 기록이다.

주관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약 150여 개 기업을 후보로 선정해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3등 총 1만35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풀무원은 전체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올스타30에 포함될 수 있었다. 풀무원 관계자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과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 기업미션 아래 친환경 포장 확대, 동물복지 실천 등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사랑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 정신과 친환경적 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결과 14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 풀무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주주와 직원,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